부산기업 2곳, 중기부 지역특화 우수사례 선정

신정훈 2023. 1. 2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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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발간한 '지역특화(R&D)와 함께한 지역기업 성장스토리'에 영도산업과 유노믹 등 부산지역 2개 기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부산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는 "지난 5년간 지역중소기업 기술개발을 지원, 우수한 성과를 창출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력산업 성장과 균형발전을 위해 지역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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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발간한 '지역특화(R&D)와 함께한 지역기업 성장스토리'에 영도산업과 유노믹 등 부산지역 2개 기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열악한 지역경제 상황에도 기술개발을 통해 혁신을 이룬 중소기업 성과를 확산하고 지역중소기업 기술개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이번 사례집을 발간했다.

부산지역 우수사례로는 영도산업과 유노믹이 선정됐다.

영도산업은 다양한 밸브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업체이다.

2021년 개발한 '수소 모빌리티용 고효율·정밀 감압 유량제어 밸브 모듈'이 현대자동차 수소 모빌리티에 부착되고 있으며, 전체 매출액 50%가 수소 밸브 분야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등 가스 밸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유노믹은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으로 '표준제조기술 기반 3D 대시보드 시스템 및 제조공정 모니터링 플랫폼'을 개발했다.

해당 기술로 북미제조산업협회 제조 표준 규격기술 회원사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활동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부산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는 "지난 5년간 지역중소기업 기술개발을 지원, 우수한 성과를 창출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력산업 성장과 균형발전을 위해 지역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공]

s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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