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에셋지 선정 '최우수 은행' 수상

이정필 기자 2023. 1. 2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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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과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은 글로벌 금융전문지인 에셋(Asset)이 주관하는 시상식에서 주요 부문을 동시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씨티은행은 기업고객들의 글로벌 사업 다변화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혁신적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기업금융부문에서의 견고한 성장세를 인정받아 '2022 지속가능한 금융을 위한 최우수 은행(Best Bank for Sustainable Finance)'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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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한국씨티은행과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은 글로벌 금융전문지인 에셋(Asset)이 주관하는 시상식에서 주요 부문을 동시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에셋지는 매년 '트리플 에이 컨트리 어워드'를 통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별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금융회사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시상에서는 불확실성이 높은 시장 환경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회복력을 보이며 변동성을 극복한 금융회사들을 높이 평가했다.

한국씨티은행은 기업고객들의 글로벌 사업 다변화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혁신적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기업금융부문에서의 견고한 성장세를 인정받아 '2022 지속가능한 금융을 위한 최우수 은행(Best Bank for Sustainable Finance)'을 수상했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이번 수상은 기업금융 역량강화와 지속가능 성장을 위해 함께 뛰고 있는 임직원들이 만든 성공 스토리"라며 "앞으로도 기업고객들의 신뢰받는 금융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은 대형 인수합병(M&A)과 주식·채권발행 등을 주관하며 ▲최우수 기업·기관 어드바이저(Best Corporate and Institutional Adviser) ▲최우수 증권·채권 어드바이저(Best equity·Best bond adviser) 등 부문에서 수상했다.

박장호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대표는 "고객의 신뢰받는 전략적 파트너로 기업금융(IB) 분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om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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