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은 LS회장, 신입사원 157명에 “워라밸 높은 조직문화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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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은 LS그룹 회장이 공채 입사식에 방문해 신입사원들을 격려했다.
구 회장은 19일 경기 안성시 LS미래원에서 개최된 '2023년 LS그룹 공채 신입사원 입사식'에서 교육과정을 수료한 신입사원 157명을 만났다.
구 회장은 신입사원들에게 회사 뱃지를 직접 달아주면서 "여러분들은 이제 그룹의 미래를 이끌어갈 LS 퓨처리스트(Futurist)로서 '수처작주'(隨處作主) 자세로 뚜렷한 목표를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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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저녁에는 신임 임원 격려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공채 입사식에 방문해 신입사원들을 격려했다.
구 회장은 19일 경기 안성시 LS미래원에서 개최된 ‘2023년 LS그룹 공채 신입사원 입사식’에서 교육과정을 수료한 신입사원 157명을 만났다. 그는 미국에서 열린 세계 최대 국제전자제품 박람회 CES 참관을 다녀오고, 가장 먼저 LS미래원을 찾았다.
이번에 입사한 LS그룹 공채 신입사원들은 지난 2일부터 전날까지 LS미래원에서 교육을 받았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2021년부터 비대면으로 진행된 신입사원 교육은 올해 2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전환됐다.
구 회장은 신입사원들에게 회사 뱃지를 직접 달아주면서 “여러분들은 이제 그룹의 미래를 이끌어갈 LS 퓨처리스트(Futurist)로서 ‘수처작주’(隨處作主) 자세로 뚜렷한 목표를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수처작주는 ‘어느 곳에서든지 주인이 되라’는 뜻의 사자성어다.
이어 구 회장은 “뚜렷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매진한다면 회사와 개인 모두에게 좋은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며 “열심히 일하고 쉴 때는 멋지게 놀 수 있도록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이 높은 조직 문화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같은 날 저녁 구 회장은 LS용산타워에서 올해 승진한 신임 임원 8명을 만났다. 구 회장은 이들과 신기술과 미래 트렌드를 주제로 대화를 나눴고, 케빈 켈리 등이 쓴 ‘5000일 후의 세계’, 카이스트 연구기관이 집필한 ‘카이스트 미래전략 2023′ 도서 2권을 직접 선물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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