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미 라 스텔라, 시애틀과 1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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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방출된 베테랑 내야수 토미 라 스텔라(34)가 새로운 팀을 찾았다.
시애틀 매리너스는 20일(한국시간) 저스틴 홀랜더 단장 이름으로 라 스텔라와 1년 계약에 합의했음을 발표했다.
지난 2021년 2월 자이언츠와 맺은 3년 1875만 달러의 계약이 아직 적용되는 그는 새로운 팀에서는 최저 연봉만 받을 예정이다.
라 스텔라는 메이저리그에서 9시즌동안 다섯 팀을 돌며 667경기에서 타율 0.267 출루율 0.337 장타율 0.399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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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방출된 베테랑 내야수 토미 라 스텔라(34)가 새로운 팀을 찾았다.
시애틀 매리너스는 20일(한국시간) 저스틴 홀랜더 단장 이름으로 라 스텔라와 1년 계약에 합의했음을 발표했다.
계약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지난 2021년 2월 자이언츠와 맺은 3년 1875만 달러의 계약이 아직 적용되는 그는 새로운 팀에서는 최저 연봉만 받을 예정이다. 샌프란시스코는 1150만 달러에서 최저 연봉을 뺀 금액을 지급한다.
2018년 123경기 출전 이후 한 번도 한 시즌에 100경기 이상 뛰지 못했을 정도로 부상이 잦았다. 자이언츠와 계약 이후에도 햄스트링, 아킬레스건 부상 등으로 제대로된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2년간 136경기에서 타율 0.245 출루율 0.297 장타율 0.380 기록한 뒤 방출됐다.
제리 디포토 매리너스 사장은 “그의 성격, 본능과 이기는 팀에서 함께한 경험은 우리 팀이 다음 단계로 나아감에 있어 도움이 될 것이다. 그의 다양성과 스트라이크존 관리 능력을 가치 있게 보고 있으며 높은 야구 지능을 갖고 있다고 믿고 있다”는 평을 남겼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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