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버킷스튜디오, '횡령 증거 인멸 혐의' 임원 징역에 7%대↓

김응태 2023. 1. 2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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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버킷스튜디오 임원에 대해 실형을 선고하면서 버킷스튜디오의 주가가 약세다.

버킷스튜디오의 주가가 장 초반부터 급락한 것은 '빗썸 관계자 횡령 사건'과 관련해 증거를 인멸 혐의를 가진 버킷스튜디오 임원 이모씨에게 징역형이 내려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전날 서울남부지법 형사10단독 최선상 판사는 증거인멸 등의 혐의로 버킷스튜디오 임원 이모씨에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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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법원이 버킷스튜디오 임원에 대해 실형을 선고하면서 버킷스튜디오의 주가가 약세다.

2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7분 버킷스튜디오(066410)는 전거래일 대비 7.62% 내린 1515원에 거래되고 있다.

버킷스튜디오의 주가가 장 초반부터 급락한 것은 ‘빗썸 관계자 횡령 사건’과 관련해 증거를 인멸 혐의를 가진 버킷스튜디오 임원 이모씨에게 징역형이 내려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전날 서울남부지법 형사10단독 최선상 판사는 증거인멸 등의 혐의로 버킷스튜디오 임원 이모씨에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

앞서 지난해 10월 검찰은 버킷스튜디오, 비덴트(121800), 인바이오젠(101140) 등 빗썸 관계사 경영진의 횡령 혐의를 포착해 압수수색에 나섰다. 버킷스튜디오 임원 이모씨는 수사 이전 자료를 빼돌리고 폐쇄회로(CC)TV 저장 화면을 삭제한 혐의를 받는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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