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설 당일 병원·동네의원 37곳 문 열어…설 연휴 응급진료상황실 운영

2023. 1. 2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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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설 연휴인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해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설 연휴 동안 20개 응급의료기관이 24시간 진료를 한다.

대구시는 또 설 연휴 동안 응급진료 상황실을 통해서도 병원·약국 정보를 안내한다.

성웅경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설 연휴 기간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구시의사회 및 대구시약사회 등과 함께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해 진료 공백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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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는 설 연휴인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해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설 연휴 동안 20개 응급의료기관이 24시간 진료를 한다.

또 병·의원 400여 곳과 약국 500여 곳이 운영된다. 설 당일인 22일에는 병원급 의료기관 10곳과 동네 의원 27곳이 문을 연다.

상세 정보는 대구시나 구·군 홈페이지, 응급의료 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119구급 상황관리센터와 달구벌콜센터(120)에서도 안내된다.

대구시는 또 설 연휴 동안 응급진료 상황실을 통해서도 병원·약국 정보를 안내한다.

성웅경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설 연휴 기간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구시의사회 및 대구시약사회 등과 함께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해 진료 공백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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