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시스, 복권수탁사업자로 선정 "2024년부터 35조 복권 시장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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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부품, 모듈기업 캠시스는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이하 복권위원회)가 제 5기 복권수탁사업자 우선협상대상자로 캠시스가 대표인 '행복복권'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행복복권은 캠시스 외에도 메가존, 맥스트, 헥토파이낸셜, 케이사인, 레인보우커뮤니케이션, 솔트룩스, 메타씨앤에스, 위테크시스템, 오이지소프트, 에스에스엘 총 11개사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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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부품, 모듈기업 캠시스는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이하 복권위원회)가 제 5기 복권수탁사업자 우선협상대상자로 캠시스가 대표인 '행복복권'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행복복권은 캠시스 외에도 메가존, 맥스트, 헥토파이낸셜, 케이사인, 레인보우커뮤니케이션, 솔트룩스, 메타씨앤에스, 위테크시스템, 오이지소프트, 에스에스엘 총 11개사가 참여했다. 캠시스가 42%의 가장 높은 지분율로 참여해 사업 운영 주관사를 맡는다. 시스템 운영 사업자인 메가존은 22%를 참여한다.
'행복복권'은 1월 중으로 법인 설립을 마치고, 인수인계 절차를 거쳐 내년부터 정부의 복권사업을 5년간 대신 수행하게 된다. 복권위원회는 현 수탁사업자인 '동행복권'과의 계약기간이 2023년 12월 31일에 종료됨에 따라, 안정적 인수인계와 신규과업 수행을 위해 우선협상대상자를 미리 선정했다.
박영태 대표는 "복권사업은 연 3조에 가까운 공익기금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사회공헌적 성격이 크고, 뛰어난 한국 IT기술로 시스템을 고도화하면 충분히 해외 각국 진출에 승산이 있다고 판단해 준비해 왔다"며 "캠시스 그룹이 가진 정밀 IT, 친환경 전기차 등의 기술로 복권산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 등 국가적 과제해결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내 사업 안정화와 고도화가 완료 이후에는 시스템에 대한 해외 진출에도 집중해 좋은 결과를 만들겠다"라고 덧붙였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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