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717명 확진, 사흘 연속 감소세…고령환자 5명 숨져

황봉규 2023. 1. 2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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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19일 하루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1천717명이 신규 확진됐다고 20일 밝혔다.

확진자 모두 지역감염이다.

치료 중인 80∼90대 환자 5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1천821명(누적 사망률 0.1%)으로 늘었다.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79만2천896명(입원치료 66명, 재택치료 1만1천820명, 퇴원 177만9천189명)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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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PCR 검사 진행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19일 하루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1천717명이 신규 확진됐다고 20일 밝혔다.

확진자 모두 지역감염이다.

전날 1천945명보다 228명이 줄어들어 사흘 연속 감소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573명, 김해 284명, 양산 179명, 진주 162명, 거제 144명, 통영 76명, 밀양 51명, 사천 48명, 거창 31명, 함양 27명, 창녕 22명, 고성·하동 각 21명, 의령·함안 각 20명, 합천 18명, 남해·산청 각 10명이다.

치료 중인 80∼90대 환자 5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1천821명(누적 사망률 0.1%)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14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 대비 0.1%다.

20일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35.7%이고, 동절기 추가접종률(19일 0시 기준)은 10.6%를 기록 중이다.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79만2천896명(입원치료 66명, 재택치료 1만1천820명, 퇴원 177만9천189명)으로 증가했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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