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본부, 설 연휴 119구급 비상 근무…전문 의료 인력 보강

2023. 1. 2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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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는 설 연휴 기간 중 도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기간 119 상담 급증에 대비해 상담 접수대 2대를 추가 운영하며 전문 의료 인력도 3명 보강한다.

대형 인명사고가 발생할 경우 다수 사상자 관리시스템을 즉각 가동하는 등 한층 강화된 근무체계로 응급상황에 대비한다.

명절 연휴 기간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국번 없이 119에 신고하면 가까운 지역 당번 병·의원과 약국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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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 제공]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소방본부는 설 연휴 기간 중 도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기간 119 상담 급증에 대비해 상담 접수대 2대를 추가 운영하며 전문 의료 인력도 3명 보강한다.

대형 인명사고가 발생할 경우 다수 사상자 관리시스템을 즉각 가동하는 등 한층 강화된 근무체계로 응급상황에 대비한다.

명절 연휴 기간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국번 없이 119에 신고하면 가까운 지역 당번 병·의원과 약국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영팔 경북도소방본부장은 "심정지를 비롯한 중증환자 발생 시 신속히 119로 신고하고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구급상황관리사의 지도에 따라응급처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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