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 유지…문 여는 병‧의원·약국 512곳

이종재 기자 2023. 1. 20. 09: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도는 설 연휴 기간(21~24일) 중 도민의 의료기관과 약국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20일 밝혔다.

연휴기간 중 응급진료에는 보건기관 및 병‧의원 232곳, 약국 280곳 등 총 512곳이 참여한다.

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선별진료소 운영은 유선 또는 기관별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응급의료기관·응급의료시설은 연휴 중 24시간 환자 진료
약국. (자료사진)ⓒ News1 DB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도는 설 연휴 기간(21~24일) 중 도민의 의료기관과 약국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20일 밝혔다.

연휴기간 중 응급진료에는 보건기관 및 병‧의원 232곳, 약국 280곳 등 총 512곳이 참여한다. 도내 26곳 응급의료기관과 응급의료시설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또 인명피해 발생에 즉각 대처하고 주민 진료 불편 등 민원 상담을 위해 19개반 95명으로 구성된 응급진료상황실을 도 및 시군 보건소에 설치, 운영한다.

재난상황 발생시 보건소 신속대응반과 재난거점병원 3곳의 재난의료지원팀이 출동해 현장응급의료를 지원한다.

이와함께 코로나19 진단검사 공백방지를 위한 설 연휴 선별진료소(일평균 30곳)도 운영한다.

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선별진료소 운영은 유선 또는 기관별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스마트폰 앱은 평상시에서 현재 위치 중심으로 실시간 이용 가능한 병‧의원, 약국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정보를 회원가입 없이 신속하게 검색할 수 있으므로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