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윤정희, 알츠하이머 투병 중 별세..향년 7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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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윤정희가 세상을 떠났다.
20일 뉴시스에 따르면 윤정희가 19일(현지 시각) 프랑스에서 별세했다.
윤정희는 지난 2017년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받았으며 남편인 피아니스트 백건우와 딸 백진희와 함께 프랑스에 거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정희는 2010년 제12회 뭄바이영화제 심사위원을 맡고 2011년 제37회 LA비평가협회상 여우주연상을 받은 등 뛰어난 경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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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뉴시스에 따르면 윤정희가 19일(현지 시각) 프랑스에서 별세했다. 향년 79세.
윤정희는 지난 2017년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받았으며 남편인 피아니스트 백건우와 딸 백진희와 함께 프랑스에 거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1967년 영화 '청춘극장'으로 데뷔해 영화 '화조' '사랑의 조건' '신궁' '삐에로와 국화' '저녁에 우는 새' '위기의 여자' '시로의 섬' '눈꽃' '만무방' 등에 출연했다. 한국 작품으론 영화 '시'를 마지막으로 활동을 멈췄다.
윤정희는 2010년 제12회 뭄바이영화제 심사위원을 맡고 2011년 제37회 LA비평가협회상 여우주연상을 받은 등 뛰어난 경력을 보였다. 그러나 그는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고 치료에 돌입했다. 윤정희 후견인 문제로 방치 논란까지 일던 남편 백건우는 인터뷰를 통해 "(윤정희의 상태가) 생각보다 더욱 심각한 상태"라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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