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 올해 역성장 우려에 3%대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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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가 20일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개장 전 한 증권사가 보고서를 통해 "올해 역성장을 전망한다"고 언급한 게 하락 요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날 삼성증권은 SK바이오사이언스에 대해 올해 노바백스(Novavax)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 불확실성과 스카이코비원 매출 제외 등의 요인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기존 8만원에서 6만원으로 내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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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가 20일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개장 전 한 증권사가 보고서를 통해 "올해 역성장을 전망한다"고 언급한 게 하락 요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9시20분 현재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일 대비 2400원(3.11%) 내린 7만48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이날 삼성증권은 SK바이오사이언스에 대해 올해 노바백스(Novavax)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 불확실성과 스카이코비원 매출 제외 등의 요인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기존 8만원에서 6만원으로 내린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보유'(Hold)를 유지했다.
서근희 삼성증권 연구원은 "연결 매출액 1771억원과 영업이익 430억원을 예상한다"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0.7%, 83.1% 빠진 수치"라고 했다.
서 연구원은 "올해는 인플루엔자 백신, 대상포진 백신, 수두 백신 등으로 내수 및 수출 부문 매출 회복을 기대하지만, 코로나19 백신 매출 의존도가 높았던 작년 대비 역성장이 전망되면서 평가가치(밸류에이션)가 낮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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