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폭스, 최신 버전에 '통합 확장' 버튼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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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폭스 브라우저에 여러 브라우저 확장을 한곳에 모은 통합 버튼이 생겼다.
파이어폭스109는 툴바 오른쪽에 여러 브라우저 확장을 모은 '통합 확장' 버튼을 추가했다.
파이어폭스는 확장 기능을 자동으로 고정한다.
MV3은 브라우저와 웹사이트 간의 정보교환을 모니터링하고, 수정 및 연산하도록 설계된 브라우저 확장의 기능을 제한하기 위해 구글에서 설계한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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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우용 기자)파이어폭스 브라우저에 여러 브라우저 확장을 한곳에 모은 통합 버튼이 생겼다.
19일(현지시간) 미국 지디넷에 따르면, 모질라는 파이어폭스 109 업데이트를 배포했다.
파이어폭스109는 툴바 오른쪽에 여러 브라우저 확장을 모은 '통합 확장' 버튼을 추가했다. 여러 확장을 쓰는 경우 툴바의 인터페이스가 복잡했는데, 단일 버튼으로 정리돼 접근하기 깔끔해졌다.
툴바 제일 오른쪽에 퍼즐조각 모양을 누르면 브라우저에 설치된 모든 확장을 이용할 수 있다. 파이어폭스는 확장 기능을 자동으로 고정한다.
새로운 통합 확장 버튼은 '매니페스트버전3(MV3)'이란 새 기능으로 가능했다. MV3은 어떤 추가 기능이 어떤 웹페이지에 접근할 수 있는지 지속적으로 제어한다. 모질라는 "웹사이트에 지속적으로 자유롭게 접근하도록 허용하거나 방문할 때마다 선택할 수 있다"며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MV3는 호스트 권한을 옵트인으로 처리한다"고 설명했다.
MV3은 브라우저와 웹사이트 간의 정보교환을 모니터링하고, 수정 및 연산하도록 설계된 브라우저 확장의 기능을 제한하기 위해 구글에서 설계한 기술이다.
김우용 기자(yong2@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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