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대부분지역서 황사 관측…낮까지 미세먼지 농도 높아

신관호 기자 2023. 1. 2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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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강원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가 관측돼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강릉과 춘천에서 황사가 관측되고 있다.

이 황사는 이날 낮까지 강원도 대부분 지역에 영향을 주면서 미세먼지(PM10) 농도가 높아질 수 있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강원지역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대관령 241㎍/㎥, 영월 149㎍/㎥, 속초 145㎍/㎥, 북춘천 104 ㎍/㎥, 광덕산 8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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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옇게 보이는 하늘. (사진은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기사내용과 직접관련 없음)ⓒ News1

(강원=뉴스1) 신관호 기자 = 20일 강원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가 관측돼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강릉과 춘천에서 황사가 관측되고 있다. 이는 중국의 북부와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이 황사는 이날 낮까지 강원도 대부분 지역에 영향을 주면서 미세먼지(PM10) 농도가 높아질 수 있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강원지역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대관령 241㎍/㎥, 영월 149㎍/㎥, 속초 145㎍/㎥, 북춘천 104 ㎍/㎥, 광덕산 80㎍/㎥이다.

이에 따라 20일 오전 강원의 미세먼지는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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