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달, 전치 6~8주 진단받고 스프링시즌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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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나달(스페인)이 시즌 첫 그랜드슬램 호주오픈에서 전치 6~8주의 부상을 당했다.
나달은 1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맥킨지 맥도널드와의 경기 중 당한 부상에 대한 검사 결과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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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나달(스페인)이 시즌 첫 그랜드슬램 호주오픈에서 전치 6~8주의 부상을 당했다. 나달은 1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맥킨지 맥도널드와의 경기 중 당한 부상에 대한 검사 결과를 알렸다.
전날 맥도널드와의 경기 2세트 막판 부상을 당한 나달은 메디컬 타임아웃을 신청하고 치료를 받은 뒤에도 경기를 끝까지 계속했지만 0-3으로 완패했다.
이후 기자회견에 나선 나달은 "검사를 하기 전까지는 뭐라고 말할 수 없다. 근육인지 관절인지 연골인지 현재로선 알 수 없다"고 말했다.
하룻밤 새 트위터를 갱신한 나달은 "어제 경기에서 진 뒤 바로 검사를 받았다. MRI에서 밝혀진 것은 왼쪽 다리의 장요근(요추와 대퇴골을 연결하는 허리와 서혜부 부근 내부에 위치한 근육)에 등급 2의 손상이 있다는 것이다. 지금은 휴식을 취하고 염증을 억제하는 물리치료를 받을 때다. 정상적인 회복 기간은 6~8주이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나달은 2회전을 치르기 전 이미 왼쪽 다리의 관절 부근에 불편함이 있었다고 밝혔다.
글= 김홍주 기자(tennis@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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