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달, 전치 6~8주 진단받고 스프링시즌 아웃

김홍주 2023. 1. 20. 09: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시즌 첫 그랜드슬램 호주오픈에서 전치 6~8주의 부상을 당했다.

나달은 1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맥킨지 맥도널드와의 경기 중 당한 부상에 대한 검사 결과를 알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회전 후 인터뷰를 하는 나달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시즌 첫 그랜드슬램 호주오픈에서 전치 6~8주의 부상을 당했다. 나달은 1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맥킨지 맥도널드와의 경기 중 당한 부상에 대한 검사 결과를 알렸다.  

전날 맥도널드와의 경기 2세트 막판 부상을 당한 나달은 메디컬 타임아웃을 신청하고 치료를 받은 뒤에도 경기를 끝까지 계속했지만 0-3으로 완패했다.  

이후 기자회견에 나선 나달은 "검사를 하기 전까지는 뭐라고 말할 수 없다. 근육인지 관절인지 연골인지 현재로선 알 수 없다"고 말했다.

하룻밤 새 트위터를 갱신한 나달은 "어제 경기에서 진 뒤 바로 검사를 받았다. MRI에서 밝혀진 것은 왼쪽 다리의 장요근(요추와 대퇴골을 연결하는 허리와 서혜부 부근 내부에 위치한 근육)에 등급 2의 손상이 있다는 것이다. 지금은 휴식을 취하고 염증을 억제하는 물리치료를 받을 때다. 정상적인 회복 기간은 6~8주이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나달은 2회전을 치르기 전 이미 왼쪽 다리의 관절 부근에 불편함이 있었다고 밝혔다.  

글= 김홍주 기자(tennis@tennis.co.kr)

[기사제보 tennis@tennis.co.kr]

▶테니스코리아 구독하면 아디다스 테니스화 증정

▶테니스 기술 단행본 3권 세트 특가 구매

98,900원에 1년 구독+그래비티 슬리퍼까지

Copyright © 테니스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