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한번이 유일"...손흥민, 평점 6.0 부진 '박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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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전에서 침묵한 손흥민(30)이 박한 평가를 받았다.
토트넘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순연 경기) 원정 경기에서 2-4로 패했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 은 평점 4점을 주며 "전반전 헤더가 맨시티의 에데르송 골키퍼에게 막혔다. 그 외 전혀 활약이 없었다"고 전했다. 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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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침묵한 손흥민(30)이 박한 평가를 받았다.
토트넘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순연 경기) 원정 경기에서 2-4로 패했다.
토트넘은 2골을 먼저 넣고도 후반 내리 4골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전반 막판 데얀 클루셉스키와 에메르송 로얄의 연속골을 터졌지만 리야드 마레즈(2골), 엘링 홀란드, 훌리안 알바레스에게 골을 허용했다.
이날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전반 36분 벤 데이비스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한 것이 처음이자 마지막 슈팅이었다.
손흥민은 지난 5일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리그 4호골을 넣은 뒤 3경기 연속 득점포가 침묵했다. 이번 시즌 리그 4골 2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현지 매체도 아쉬운 평가를 내렸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평점 4점을 주며 "전반전 헤더가 맨시티의 에데르송 골키퍼에게 막혔다. 그 외 전혀 활약이 없었다"고 전했다.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평점 6.0을 부여했다. 선제골을 넣은 클루셉스키가 평점 7.9, 추가골 넣은 에메르송이 7.4로 토트넘 선수 중 둘만 7점대 평점을 기록했다. 선발 선수 중 손흥민보다 낮은 선수는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위고 유리스(이상 5.9)뿐이 없었다. 2골 1도움을 올린 마레즈가 9.5로 양팀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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