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마을 큰 불 …소방청 "가용헬기 및 소방력 최대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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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6시27분쯤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하고 있다.
현재 소방 대응 2단계로 발령 중으로 소방청에 따르면 원인 미상의 발화로 구룡마을 4구역에서 5구역으로 연소가 확대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청은 불이 커지는 것을 막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재민 구호 등 관계기관 협력과 가용헬기와 소방력을 최대로 투입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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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6시27분쯤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하고 있다.
현재 소방 대응 2단계로 발령 중으로 소방청에 따르면 원인 미상의 발화로 구룡마을 4구역에서 5구역으로 연소가 확대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고 주택 15개동이 불에 탔다. 구룡마을 4~6지구 거주자 450~500여명이 대피 중이다.
소방청은 불이 커지는 것을 막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재민 구호 등 관계기관 협력과 가용헬기와 소방력을 최대로 투입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또 남화영 소방청장 직무대리는 노약자 및 장애인 등 거동불편자에 대한 대피 확인 및 신속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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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권혁주 기자 hjkwon2050@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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