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꾸정'·'미스터트롯2', 3주 연속 VOD 1위

'압꾸정'·'미스터트롯2'

마동석표 코미디 영화 '압꾸정'과 TV조선 트로트 서바이벌 예능 '미스터트롯 2'가 3주 연속 VOD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영화 VOD 순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압꾸정'은 샘솟는 사업 아이디어와 타고난 말빨을 가진 압구정 토박이 마동석(대국)이 한때 잘 나가던 성형외과 의사 정경호(지우)를 만나 성형외과 산업을 넘어 아시아 최대의 뷰티 사업을 펼치는 코미디다.

2위의 '젠틀맨'은 고품격 범죄 오락 액션으로,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로 위장한 흥신소 사장 주지훈(지현수)과 자신을 물 먹인 로펌 재벌 박성웅(권도훈)을 쫓는 진짜 검사 최성은(김화진)이 손을 잡고 합법, 불법 따지지 않으면서 악당들을 응징하는 영화다.

3위와 4위에는 '범죄도시 2'와 '공조 2: 인터내셔날'이 올랐다. 마지막 5위에는 '올빼미'가 랭크됐다.

1위 '미스터트롯 2'의 경쟁 프로그램인 MBN '불타는 트롯맨'은 지난 주와 동일하게 2위에 랭크됐다.

3위에 오른 TV조선 드라마 '빨간 풍선'은 비밀과 질투, 욕망이 생겨나면서 고등학교 때부터 키워오던 자신들의 우정이 한계점을 도달했음을 깨닫는 두 인물 서지혜(조은강)와 홍수현(한바다)을 주변으로 일어나는 이야기다.

4위인 SBS 드라마 '법쩐'은 '법'과 '쩐'의 카르텔에 맞서 싸우는 돈장사꾼 이선균(은용)과 법률기술자 문채원(준경)의 통쾌한 복수극을 그렸다.

마지막 5위는 김재욱과 고윤정 주연의 판타지 사극 '환혼: 빛과 그림자'였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