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 신활력 증진사업, 전남 17곳 선정…1천410억 확보

전승현 2023. 1. 2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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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023년 해양수산부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 공모에 17곳이 선정돼 사업비 1천410억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어촌 뉴딜300 사업이 추진되지 못한 어촌·어항에 개선사업이 확대돼 지역 발전을 이끌 앵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재생사업으로 어촌·어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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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 풍경 [연합뉴스 자료]

(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도는 2023년 해양수산부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 공모에 17곳이 선정돼 사업비 1천410억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은 어촌 뉴딜300 사업 후속으로 어촌·어항 정비 등을 통해 정주 여건을 개선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전국에서 총 65곳이 대성지로 선정됐는데 전남이 가장 많다.

시·군별로는 신안 3곳, 고흥·무안·진도·해남 각 2곳, 여수·순천·보성·강진·영광·완도 각 1곳이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어촌 뉴딜300 사업이 추진되지 못한 어촌·어항에 개선사업이 확대돼 지역 발전을 이끌 앵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재생사업으로 어촌·어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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