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부산 오피스텔·식당 불…1명 화상
권태완 기자 2023. 1. 2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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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0시 58분께 부산 북구의 한 오피스텔 18층 A(20대)씨의 집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A씨가 얼굴과 발등 등에 1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이 나자 입주민 15명이 긴급 대피했다고 소방은 전했다.
이에 앞서 19일 오후 7시 22분께 수영구의 한 식당 배전반에서 불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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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20일 0시 58분께 부산 북구의 한 오피스텔 18층 A(20대)씨의 집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A씨가 얼굴과 발등 등에 1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이 나자 입주민 15명이 긴급 대피했다고 소방은 전했다.
불은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50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5분 만에 진화됐다.
이에 앞서 19일 오후 7시 22분께 수영구의 한 식당 배전반에서 불이 났다.
불은 식당 내부와 냉장고 등을 태워 800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25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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