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넷플릭스 가입자 증가에 영상콘텐츠 관련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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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의 작년 4분기 가입자가 766만명 증가하며 주가가 급등하자 20일 국내 주식시장에서도 영상콘텐츠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코스닥시장에서 래몽래인(3.55%), 에이스토리(3.29%), 삼화네트웍스(3.24%), 팬엔터테인먼트(3.00%), 키이스트(2.93%) 등은 개장 직후부터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넷플릭스 주가는 이날 정규장에서 3.23% 내린 315.78달러로 마감했으나 실적 발표 이후 시간외거래에서 6% 넘게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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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넷플릭스의 작년 4분기 가입자가 766만명 증가하며 주가가 급등하자 20일 국내 주식시장에서도 영상콘텐츠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코스닥시장에서 래몽래인(3.55%), 에이스토리(3.29%), 삼화네트웍스(3.24%), 팬엔터테인먼트(3.00%), 키이스트(2.93%) 등은 개장 직후부터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넷플릭스는 19일(현지시간) 공개한 2022년 4분기 실적에서 지난해 말 기준 글로벌 회원 2억3천100만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규 가입자 수는 월가 예상치인 457만명을 웃돌았다.
넷플릭스 주가는 이날 정규장에서 3.23% 내린 315.78달러로 마감했으나 실적 발표 이후 시간외거래에서 6% 넘게 급등했다.
넷플릭스를 창업한 리드 헤이스팅스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실적 발표를 끝으로 경영 일선에서 퇴진했다.
no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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