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공공배달앱 ‘동백통’ 출시 1주년...누적 매출 42억원

백재현 기자 2023. 1. 20. 09: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1월 19일 출시돼 1주년을 맞은 부산 공공배달앱 '동백통'이 누적 매출액 42억원을 달성했다고 부산시가 20일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해 1월 19일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판매채널을 중심으로 유통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독과점 체제를 형성한 민간배달앱 시장의 과도한 수수료와 광고비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동백통을 출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가맹점 8000여 개, 앱 다운로드 23만 건 돌파
가입비, 광고비, 중개수수료 제로(ZERO) 정책
소비자 혜택 강화…올 누적매출 150억원 목표

동백통 안내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지난해 1월 19일 출시돼 1주년을 맞은 부산 공공배달앱 ‘동백통’이 누적 매출액 42억원을 달성했다고 부산시가 20일 밝혔다. 시는 또 가맹점 8000여 개에 앱 다운로드 수는 23만 건을 돌파했다고 덧붙였다.

부산시는 지난해 1월 19일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판매채널을 중심으로 유통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독과점 체제를 형성한 민간배달앱 시장의 과도한 수수료와 광고비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동백통을 출시했다.

동백통은 전국 최초 식음료점·전통시장·지역기업 제품 쇼핑몰을 아우르는 온라인 통합마켓앱으로, 가입비, 광고비, 중개수수료 제로(ZERO) 정책을 기본 방침 운영하고 있다.

시는 소비자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지역화폐 동백전 충전금으로 결제 시 5% 추가 환급금(캐시백)을 포함해 총 10% 환급금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올해는 프랜차이즈 등 가맹점을 적극적으로 입점시키고, 품목을 다양화해 소비자 혜택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연말까지 ▲가맹점 수 1만 200개 ▲누적 매출액 150억원 이상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백통 가맹점은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가맹점 신청은 동백통 누리집을 통해 입점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동백통 서비스센터(1899-4423)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itbria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