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배우 윤정희, 알츠하이머 투병 중 별세…향년 7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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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정희(손미자)가 별세했다.
영화계에 따르면 윤정희는 알츠하이머로 투병하던 중 1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숨을 거뒀다.
윤정희는 1944년생으로, 1967년 '청춘극장'으로 데뷔, '태백산맥', '누나', '화려한 외출', '야행', '사랑의 조건'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사랑받았다.
마지막 작품인 '시'를 촬영할 당시부터 알츠하이머를 앓아온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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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배우 윤정희(손미자)가 별세했다. 향년 79세.
영화계에 따르면 윤정희는 알츠하이머로 투병하던 중 1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숨을 거뒀다.
윤정희는 1944년생으로, 1967년 '청춘극장'으로 데뷔, '태백산맥', '누나', '화려한 외출', '야행', '사랑의 조건'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사랑받았다. 2010년에는 영화 '시'로 청룡영화상, 대종상 여우주연상을 휩쓸었다.
마지막 작품인 '시'를 촬영할 당시부터 알츠하이머를 앓아온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1976년 피아니스트 백건우와 결혼했고, 최근까지 딸이 있는 프랑스 파리에서 거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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