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섭' 1위 수성, 누적 17만 돌파 [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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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교섭'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교섭'(감독 임순례)이 지난 19일 6만752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배급 NEW)가 이날 3만450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영화 '유령'(감독 이해영)이 이날 2만979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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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영화 ‘교섭’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교섭’(감독 임순례)이 지난 19일 6만752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7만3991명이다. ‘교섭’은 최악의 피랍사건으로 탈레반의 인질이 된 한국인들을 구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한 외교관과 현지 국정원 요원의 교섭 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배급 NEW)가 이날 3만450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08만5439명이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 ‘유령’(감독 이해영)이 이날 2만979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9만1846명이다. ‘유령’은 1933년 일제강점기 경성, 용의자들이 조선총독부에 항일조직이 심어놓은 스파이 유령으로 의심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아바타: 물의 길'(감독 제임스 카메론·배급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 이날 2만868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956만5236명이다. '아바타: 물의 길'은 판도라 행성에서 가족을 이룬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와 네이티리(조 샐다나)가 무자비한 위협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긴 여정을 떠나며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2009년 혁신적인 영상 기술력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순위 1위라는 기록을 남긴 '아바타'의 후속편이다.
영화 ‘영웅’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라일 라일 크로커다일’ ‘캐리와 슈퍼콜라’ ‘스위치’ 순으로 박스오피스 5위부터 10위를 기록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교섭’]
교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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