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 대리점주 소통 강화…'유통망 상생 협의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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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무용 가구 기업 퍼시스의 대리점주들이 본사 소통 강화와 상생을 위해 손을 잡았다.
퍼시스 전국 대리점 70여개사는 '퍼시스 유통망 상생 협의회'를 출범한다고 20일 밝혔다.
전체 대리점의 약 50%가 이번 퍼시스 유통망 상생 협의회 출범에 뜻을 모으고, 퍼시스 본사와의 소통 증진과 상생이란 목적에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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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전체 대리점 50% 참여…본사와 소통·상생 강화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국내 사무용 가구 기업 퍼시스의 대리점주들이 본사 소통 강화와 상생을 위해 손을 잡았다.
퍼시스 전국 대리점 70여개사는 '퍼시스 유통망 상생 협의회'를 출범한다고 20일 밝혔다.
아직 가입하지 않았지만, 협의회 출범에 동의한 대리점 20여곳을 더하면 협의회는 70여개사로 구성된다. 협의회 회장으로는 방배 OPC의 조삼제 대표가 위촉됐다.
전국 퍼시스 대리점은 140개사에 이른다. 전체 대리점의 약 50%가 이번 퍼시스 유통망 상생 협의회 출범에 뜻을 모으고, 퍼시스 본사와의 소통 증진과 상생이란 목적에 공감했다. 협의회에 가입한 대리점들이 퍼시스 전체 매출에서 차지, 기여하는 비중은 50%를 상회한다.
퍼시스 유통 대리점은 퍼시스로부터 제품을 구매한 후, 고객사에 납품하는 중소 유통업체다.
조 대표는 "본사와 대리점간 소통 창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방법을 많은 대리점주가 모여 논의한 결과, 협의회 출범으로 뜻을 모았다"면서 "협의회 회원사간 의견을 투명하게 수렴하고, 퍼시스와 건전한 공동 성장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mmn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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