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마을 일대 교통정체 극심…도로 통제에 차량 뒤엉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4지구에서 발생한 화재로 일대 교통이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다.
불이 난 구룡마을 인근은 검은 연기가 자욱한 가운데 소방차량과 출근길 차량이 뒤엉켜 교통 정체를 빚고 있다.
서울시 교통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오전 7시27분부터 양재대로 구룡터널에서 구룡마을입구 방향 4·5차로가 통제되고 있다.
구룡마을입구에서 구룡터널 방향 4차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도 정체를 더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동규 한병찬 기자 =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4지구에서 발생한 화재로 일대 교통이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다.
불이 난 구룡마을 인근은 검은 연기가 자욱한 가운데 소방차량과 출근길 차량이 뒤엉켜 교통 정체를 빚고 있다.
서울시 교통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오전 7시27분부터 양재대로 구룡터널에서 구룡마을입구 방향 4·5차로가 통제되고 있다. 구룡마을입구에서 구룡터널 방향 4차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도 정체를 더하고 있다.
서울경찰청은 "화재로 양재대로 수서나들목에서 구룡마을 입구, 염곡동 지하차도에서 구룡마을 입구 구간이 크게 막히고 있다"며 "언주로·남부순환로 등으로 우회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6시27분쯤 시작한 화재로 주민 450~500여명이 대피했으나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d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