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일광행복주택단지 상가 10호 재공급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도시공사는 일광행복주택 단지 내 상가 10호를 재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급되는 상가의 물량은 작년 12월 입찰 시 낙찰된 상가 1호를 제외한 10호이다.

공급일정은 입찰은 오는 30일, 개찰은 31일이며, 계약은 다음달 6일부터 7일까지로, 입찰 전 별도 현장개방을 실시하여 정해진 기간 내 상가 현장방문이 가능하다.

예정가격은 부가세 포함 3억3000만원~4억3000만원으로 신청자격에 별도 제한은 없고 1인당 2호 이상의 입찰에 참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입찰 희망자는 온비드 시스템을 통한 경쟁입찰로 오는 30일 입찰신청 할 수 있으며, 상가의 입점은 오는 4월 예정이다.

한편 일광행복주택은 총 999세대로 기장군 일광읍 삼성리 853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자는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로 구성돼 있으며, 입지여건으로 동해선 일광역이 생활반경 1㎞내에 위치해있고, 인근에 오시리아 관광단지와 기장군내 각종 산업단지가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의 분양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공사 분양보상처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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