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퍼블리셔, '앵그리버드' 개발사 로비오 인수 제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 게임 퍼블리셔 플레이티카가 핀란드 게임 개발사 로비오에 인수 제안을 했다고 영국 게임산업 매체 게임인더스트리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비오는 모바일게임 앵그리버드를 개발해 스마트폰 보급 초창기 모바일게임 시장을 휩쓸었던 게임사다.
로버트 앤토콜 플레이티카 최고경영자는 "로비오의 유명한 IP와 사용자 기반 규모, 업계 최고의 수익 창출 및 게임 운영 기능의 결합이 우리 주주들에게 엄청난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김한준 기자)이스라엘 게임 퍼블리셔 플레이티카가 핀란드 게임 개발사 로비오에 인수 제안을 했다고 영국 게임산업 매체 게임인더스트리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비오는 모바일게임 앵그리버드를 개발해 스마트폰 보급 초창기 모바일게임 시장을 휩쓸었던 게임사다.
플레이티카는 로비오 이사회에 주당 9.05 유로(약 1만2천98원)의 현금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총 제시액은 약 7억5천100만 유로(약 1조 34억 원) 수준으로 전해졌다.
이는 핀란드 주식 시장에서 로비오의 18일 종가 대비 55% 프리미엄이 더해진 가격이다.
로버트 앤토콜 플레이티카 최고경영자는 "로비오의 유명한 IP와 사용자 기반 규모, 업계 최고의 수익 창출 및 게임 운영 기능의 결합이 우리 주주들에게 엄청난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라고 말했다.
김한준 기자(khj1981@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스마일게이트 스토브VR, 신작 '앵그리버드VR:돼지들의 섬' 출시
- 지스타2024 D-1, 부산에 대작 게임 총출동...기대작 엿본다
- 배달앱 상생협의체 내일 개최...합의 성사될까
-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AI 기본법 연내 통과 희망"
- 카카오, 오픈채팅 151억 과징금 행정소송...'개인정보 정의' 쟁점
- 이석희 SK온 대표 "트럼프, IRA 급진적 개정 어려울 것"
- 유증 철회한 최윤범, 고려아연 이사회 의장직서 물러난다
- "생각보다 안 팔리네"…中 업체, 폴더블폰 철수 고민
- 시지트로닉스 "센서·GaN 반도체 사업 본격화…신규 팹 건설"
- 위기의 피자 프랜차이즈…활로는 어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