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은 여성호르몬이 좌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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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짜증이 나고, 특별히 피곤하지 않은데 잠이 쏟아지는 등 평소와 다르게 불편함이 느껴질 때가 있다. 스트레스 때문일 수도 있겠지만 주기적으로 이런 불편함을 마주한다면 이는 우리 몸속에 존재하는 호르몬 때문일 수도 있다. 특히 여성호르몬은 월경주기에 따라 늘었다 줄었다를 반복하며 다양한 신체적·심리적 변화를 야기시킨다. 원인 모를 무력감과 두통, 널뛰는 감정, 어깨 결림 등이 그것이다. 월경주기에 맞춰 이런 질환이 생긴다면 여성호르몬이 정상적으로 기능한다는 것을 방증한다. 하지만 일상의 스트레스와 피로감이 더해지면서 앞서 언급한 불편함이 더욱 강력해져 일상을 방해할 때가 있다. 바쁘다고 그냥 지나치지 말고 호르몬에 맞춰 자신의 컨디션을 세심하게 점검하고 케어할 것. 월경전증후군을 완화할 수 있는 것은 기본이고, 삶의 질을 높이며 면역력을 키워 궁극적으로 웰에이징을 실천할 수 있다.
에디터 : 서지아 | 진행 : 정재희(프리랜서) |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 참고서적 : <이게 다 호르몬 때문이야> | 도움말 : 차움의원 내분비내과 박세희 교수, 우아한여성의원 이동희 원장, 수아연한의원 박소연 원장, 에이치투오의원 이용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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