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홀딩스, 4분기 감익...체질 개선 주목-NH투자증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투자증권은 20일 휠라홀딩스에 대해 지난해 4·4분기 국내 채널 조정과 미국 재고 처분으로 큰 폭의 감익을 예상했다.
반면 올해 상반기 국내에서 점진적 체질 개선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2000원은 유지했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사업에서는 올해 1·4분기까지 온·오프라인 점포 리뉴얼, 테니스 상품 종류 수(SKU) 25% 확대 등 리테일 차원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은 20일 휠라홀딩스에 대해 지난해 4·4분기 국내 채널 조정과 미국 재고 처분으로 큰 폭의 감익을 예상했다. 반면 올해 상반기 국내에서 점진적 체질 개선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2000원은 유지했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사업에서는 올해 1·4분기까지 온·오프라인 점포 리뉴얼, 테니스 상품 종류 수(SKU) 25% 확대 등 리테일 차원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미국은 상반기까지 재고 소진이 이어질 전망이며 하반기는 고정비 부담이 완화되겠다"라고 덧붙였다.
정 연구원은 또 "중국은 4·4분기 휠라 소매 매출이 역성장했으나, 2023년 리오프닝과 스포츠 행사 개최로 수혜가 전망된다"라고 예상했다.
휠라홀딩스의 4·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8747억원, 영업이익은 99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실적이 예상된다.
정 연구원은 "연평균 환율 조정으로 올해 순이익을 소폭 하향하나, 현 주가는 자회사 지분 가치를 제외할 때 밸류에이션 부담이 크지 않다"라고 판단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