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설 연휴 코로나19 방역 대책 추진

이덕화 기자 2023. 1. 20.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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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는 설 연휴 기간 시민의 코로나19 진료·검사·처방 등에 불편함이 없도록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설 연휴 기간인 21~24일 4일간 주말·공휴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하던 선별진료소 시간 오후 3시까지 연장한다.

원스톱 진료기관 31개소와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취급 약국 17개소도 운영해 코로나19 진료·검사·처방에 공백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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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선별진료소 오후 3시까지 연장 운영

뉴시스 DB.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설 연휴 기간 시민의 코로나19 진료·검사·처방 등에 불편함이 없도록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설 연휴 기간인 21~24일 4일간 주말·공휴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하던 선별진료소 시간 오후 3시까지 연장한다. 소독 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로 기존과 동일하다.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는 60세 이상 고령자, 자가 키트 양성자, 해외입국자, 병원 입원 전 환자·보호자, 입영 장정, 확진자 동거인에 대한 PCR 검사가 가능하다.

이 외 대상자는 호흡기환자진료센터 또는 원스톱진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원스톱 진료기관 31개소와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취급 약국 17개소도 운영해 코로나19 진료·검사·처방에 공백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현대중앙병원, 성지병원, 원주성모병원 등 의료상담센터 3개소와 보건소 행정안내센터를 24시간 운영해 야간에도 코로나19 재택치료자와 동거가족 등 시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코로나19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원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강화된 방역 조치에 따라 입국 후 1일 이내 PCR 검사를 하는 것은 물론 철저한 확진자 관리 등을 통해 지역사회 전파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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