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여행 수요도 저격할까” 모두투어, ‘다니다’와 MOU 체결

정윤지 여행플러스 기자(jeong.yunji@mktour.kr) 2023. 1. 20.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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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카우아이 섬 전경 / 사진 = 언스플래쉬
모두투어는 모빌리티 플랫폼 ‘다니다’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향후 양사는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적극 반영해 보다 나은 여행 경험 서비스 제공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다니다’는 ‘여행의 시작과 끝을 책임진다’는 가치를 바탕으로 여행자에 편의를 제공하는 ‘모빌리티 플랫폼 회사’다. 지난 10일 하와이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를 오픈했다. 공항 픽업부터 캐리어 딜리버리 서비스, 맞춤형 투어 가이드를 제공하는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를 통해 소규모 맞춤 여행의 시작과 끝을 책임진다.

모두투어와 모바일 플랫폼 ‘다니다’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사진 = 모두투어
조재광 모두투어 상품 본부장은 “하와이는 특히나 자유여행객들에 인기가 높은 지역”이라며 “‘다니다’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객 수요에 최적화된 맞춤형 투어 서비스 제공으로 하와이 여행을 더욱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양사가 공개한 세부 업무 제휴 내용은 ▲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를 통한 제휴사업 ▲ 양사 연계 상품 제작과 판매 ▲ 양사의 제휴 공동 마케팅 ▲ 상호 공동 비즈니스 모델 신규 개발 및 추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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