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KIT 데이터 포털 플랫폼 구축 운영

박홍식 기자 2023. 1. 20.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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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금오공과대학교는 데이터 체계적 관리·분석을 위한 'KIT 데이터 포털'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KIT 데이터 포털은 금오공대 AI·빅데이터센터가 지난해 10월 개발해 시범운영을 거쳐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금오공대는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대학 역량 분석과 데이터에 기반을 둔 학생 관리를 위해 데이터 포털을 구축했다.

AI·빅데이터센터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데이터 분석 기반의 교육 혁신 추진을 위해 2020년 대구·경북권 대학 최초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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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금오공과대학교 (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국립 금오공과대학교는 데이터 체계적 관리·분석을 위한 'KIT 데이터 포털'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KIT 데이터 포털은 금오공대 AI·빅데이터센터가 지난해 10월 개발해 시범운영을 거쳐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금오공대는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대학 역량 분석과 데이터에 기반을 둔 학생 관리를 위해 데이터 포털을 구축했다.

학생 맞춤형 교육 및 진로 지도, 각종 정부 지원 사업 등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게 됐다.

KIT 데이터 포털에는 현재 130여 종의 교내 데이터와 40여 종의 교외 데이터가 저장돼 있다.

학생, 교원, 재정, 교육 여건 등 다양한 목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집된 데이터는 대학 현황, 학생 역량 진단, 취업 현황 등 전문적인 데이터 분석이 가능하도록 했다.

곽호상 총장은 "현재 추진 중인 차세대 지능형 정보시스템 및 지능형 학생역량관리 시스템 등과 연계해 디지털 전환을 통해 혁신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오공대는 현재 '미래형 공학교육'을 위한 혁신 전략으로 데이터 기반 자율 교육을 실행하고 있다.

AI·빅데이터센터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데이터 분석 기반의 교육 혁신 추진을 위해 2020년 대구·경북권 대학 최초로 설립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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