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담·서현우, '두시의 데이트' 출연…'유령' 비하인드 공개

김선우 기자 2023. 1. 20.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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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소담과 서현우가 라디오에 출격한다.

영화 '유령(이해영 감독)' 박소담과 서현우가 20일 오후 3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생방송 보이는 라디오에 출연한다.

'유령'은 1933년 경성, 조선총독부에 항일조직이 심어 놓은 스파이 '유령'으로 의심받으며 외딴 호텔에 갇힌 용의자들이 의심을 뚫고 탈출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와 진짜 '유령'의 멈출 수 없는 작전을 그리는 영화.

조선인이지만 정무총감의 직속 비서까지 오른 매혹적인 매력의 야심가 '유리코' 역을 맡은 박소담과 총독부의 암호 해독 전문가이자 귀여운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천계장' 역을 맡은 서현우는 촬영장의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배우들 간의 완벽한 호흡 등 '유령'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할 것이다.

특히 이번 라디오에선 영화 속 '유리코'와 '천계장'으로 색다른 케미를 선보였던 두 사람이 함께 나와 솔직담백한 입담과 유쾌한 호흡을 보여주며 청취자들과 소통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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