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UAE·스위스 순방 일정 마쳐…21일 오전 귀국

서진주 기자 2023. 1. 20.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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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UAE)와 스위스를 방문했던 윤석열 대통령이 현지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20일(이하 현지시각)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다.

지난 14일 UAE를 국빈 방문해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으로 시작한 일정이 모두 끝난 셈이다.

현지에서의 일정을 모두 마친 윤 대통령은 20일 귀국길에 올라 한국시간으로 오는 21일 오전 서울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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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UAE)와 스위스를 방문했던 윤석열 대통령이 20일(이하 현지시각) 귀국길에 올라 한국시간으로 오는 21일 오전 서울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 17일 스위스 취리히에 도착할 당시의 윤 대통령 내외. /사진=뉴스1(대통령실 제공)
아랍에미리트(UAE)와 스위스를 방문했던 윤석열 대통령이 현지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20일(이하 현지시각)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 19일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과대학에서 양자 석학들과의 간담회를 마지막으로 순방일정을 모두 마쳤다. 지난 14일 UAE를 국빈 방문해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으로 시작한 일정이 모두 끝난 셈이다.

한-UAE 정상회담에서 윤 대통령은 UAE로부터 300억달러(약 37조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무함마드 대통령과 바라카 원전을 함께 방문하기도 했다. UAE에 파병중인 아크부대를 방문해 현지 군인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지난 18일에는 스위스로 건너갔다. 취리히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연차총회(다보스포럼)에 참석해 특별연설을 했다. 글로벌 기업 최고 경영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한국에 대한 투자를 요청하기도 했다.

현지에서의 일정을 모두 마친 윤 대통령은 20일 귀국길에 올라 한국시간으로 오는 21일 오전 서울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서진주 기자 jinju31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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