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베테랑 내야수 라 스텔라와 1년 계약..셰필드 DFA

안형준 2023. 1. 20. 08: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애틀이 라 스텔라와 계약했다.

시애틀 매리너스는 1월 20일(한국시간) "내야수 토미 라 스텔라와 1년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라 스텔라와 계약한 시애틀은 40인 로스터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좌완투수 저스터스 셰필드를 DFA(Designated for assignment, 지명할당)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안형준 기자]

시애틀이 라 스텔라와 계약했다.

시애틀 매리너스는 1월 20일(한국시간) "내야수 토미 라 스텔라와 1년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정확한 계약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지난 6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방출된 라 스텔라는 약 2주만에 새 팀을 찾았다.

1989년생 우투좌타 내야수 라 스텔라는 2014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했고 시카고 컵스, LA 에인절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샌프란시스코를 거치며 빅리그에서 9시즌을 뛰었다. 통산 667경기에 출전했고 .267/.337/.399 40홈런 204타점 5도루를 기록했다.

장타력은 부족하지만 컨택 능력은 뛰어난 라 스텔라는 통산 172볼넷 215삼진을 기록할 정도로 삼진을 거의 당하지 않는 타자다. 단축시즌까지는 리그 평균 이상의 생산성을 보이는 타자였지만 샌프란시스코에서 뛴 최근 2년은 부진했다. 지난해에는 60경기에서 .239/.282/.350 2홈런 14타점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라 스텔라와 계약한 시애틀은 40인 로스터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좌완투수 저스터스 셰필드를 DFA(Designated for assignment, 지명할당)했다.(자료사진=토미 라 스텔라)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