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환율전망] 혼재된 지표 속 보합권 등락… 2원 하락 출발

안서진 기자 2023. 1. 20. 08: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달러 환율이 달러 약세와 뉴욕증시 하락이라는 상추왼 요인으로 강보합 수준에서 등락을 보일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20일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231.5원으로 2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하지만 유로화가 유로존 경기가 천연가스 가격 등에 긍정적일 것이란 전망으로 강세를 보이자 달러는 하락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머니S DB
원/달러 환율이 달러 약세와 뉴욕증시 하락이라는 상추왼 요인으로 강보합 수준에서 등락을 보일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20일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231.5원으로 2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달러화는 혼재된 경제지표 속 매파적인 연준 발언으로 국채금리가 상승했지만 유로화가 긍정적 경기 전망에 강세를 보이면서 소폭 하락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주택착공건수와 허가건수는 전월대비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부진했지만 필라델피아 제조업지수와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건수 예상보다 양호하게 발표했다"며 "세인트루이스 연은총재의 0.5%포인트 인상 필요 등 매파적인 발언으로 국채금리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하지만 유로화가 유로존 경기가 천연가스 가격 등에 긍정적일 것이란 전망으로 강세를 보이자 달러는 하락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안서진 기자 seojin0721@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