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쩐’ 측 “이선균X김혜화 묘한 케미 호응 多, 또 한번 판도 뒤집는다”

박아름 2023. 1. 20.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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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쩐' 이선균 김혜화가 또 한 번 복수극 판도를 뒤집는다.

1월 20일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법쩐'(극본 김원석/연출 이원태/제작 레드나인 픽쳐스) 5회에서는 이선균과 김혜화가 또 한 번 환상의 파트너십을 발휘한다.

제작진은 "여유로우면서도 날카로운 이선균과 거침없고 호탕한 김혜화가 묘한 케미를 이루는 모습에 시청자들의 호응이 많다"며 "또 한 번 역시라는 감탄을 일으킬 두 사람의 환상의 케미와 빌런 이기영과의 연기 호흡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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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법쩐’ 이선균 김혜화가 또 한 번 복수극 판도를 뒤집는다.

1월 20일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법쩐’(극본 김원석/연출 이원태/제작 레드나인 픽쳐스) 5회에서는 이선균과 김혜화가 또 한 번 환상의 파트너십을 발휘한다.

지난 방송에서 은용(이선균 분)은 명인주(김홍파 분) 회장에게서는 목숨과도 같은 돈을, 황기석(박훈 분)에게서는 권력을 빼앗겠다는 목표와 함께, 두 사람의 측근을 ‘쩐’으로 포섭하는 자신만의 복수 방식을 본격적으로 실행했다.

특히 은용은 첫 계획이 명회장 검찰 커넥션 핵심 인물 오창현(이기영 분)의 배반으로 틀어지자, 파트너 홍한나(김혜화 분)를 내세워 황기석과 척을 진 백인수(권태원 분) 의원에게 접근하는 플랜B를 가동했다. ‘적의 적’을 공략하는 은용의 지략이 100% 적중하며 박준경(문채원 분)과 백의원이 선거 개입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여는데 성공했고, 박준경이 황기석에게 선전포고를 날리는 엔딩이 담겼다.

그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은용과 홍한나가 대검찰청 회의실에서 오창현을 비롯한 검찰 실세들을 모아놓고 PPT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은용은 힘 있는 목소리와 말투, 여유 있는 제스처와 정곡을 찌르는 연설로 좌중을 압도하고, 홍한나 역시 날카로운 카리스마와 일목요연한 발표 실력으로 몰입도를 이끈다.

두 사람의 말솜씨에 점잖았던 검사장들 전원 서서히 동요를 일으키고 특히 오창현은 주변의 눈치를 살피다가 곧 회심의 미소를 흘리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유발한다. 은용이 자신을 배신한 능구렁이 오창현을 다시 만나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천하에 두려울 것 없는 권력의 실세들을 혹하게 만든 두 사람의 발표 내용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여유로우면서도 날카로운 이선균과 거침없고 호탕한 김혜화가 묘한 케미를 이루는 모습에 시청자들의 호응이 많다”며 “또 한 번 역시라는 감탄을 일으킬 두 사람의 환상의 케미와 빌런 이기영과의 연기 호흡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레드나인 픽쳐스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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