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의 끝에 서니 50여 일 긴 여정 하룻밤 꿈 이야기 같다”[금주의 말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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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인 김영미, 지난 16일(현지시간) 한국인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처음 무지원 단독 원정으로 남극점에 도달한 후 SNS에 남긴 소감에서.
―윤석열 대통령, 16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순방에 동행한 국내 기업인·재계 단체장 등과의 만남에서.
―배우 김민하, 애플TV+ 드라마 '파친코'가 1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28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에서 외국어 시리즈 작품상을 수상한 후 밝힌 소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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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인 김영미, 16일 아시아 여성 최초 무지원 단독 원정… 남극점 도달한 후 SNS소감
▷“오늘 남극점에 섰지만, 길의 끝에 서니 50여 일의 긴 여정이 하룻밤 꿈 이야기 같다”
―산악인 김영미, 지난 16일(현지시간) 한국인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처음 무지원 단독 원정으로 남극점에 도달한 후 SNS에 남긴 소감에서.
△“저는 대한민국 영업사원… ‘공무원 갑질이다’ 싶은 사안은 제게 직접 전화해 주십시오”
―윤석열 대통령, 16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순방에 동행한 국내 기업인·재계 단체장 등과의 만남에서.
△“역할과 직위에 집착하거나, 인정받고 존경받고자 하는 욕구에 집착하기 쉽다. 집착에서 벗어나 적절한 시기에 한 발짝 물러날 줄 알고, 떠나는 법을 배워야 한다”
―프란치스코 교황, 15일(현지시간)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주일 삼종기도에서.
△“그 사람(이재명 대표)을 왜 만나냐. 이재명 때문에 인생이 이렇게 초토화됐다”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 15일 보도된 KBS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평생 일을 손에서 놓지 않고, 봉사의 삶을 살아온 것”
―세계 최고령자인 프랑스의 앙드레 수녀(본명 루실 랑동), 17일(현지시간) 118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그가 생전에 얘기한 장수 비결.
△“인공지능(AI)은 인간 생산성 증가에 필요… 적극 끌어안아야 한다”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MS) CEO, 17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행사에서.
△“로봇 아니라 사람이다”
―토트넘 홋스퍼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 17일(현지시간) 맨체스터 시티와 2022∼2023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를 이틀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손흥민에 대한 질의에.
△“35년 지기라 고통스럽지만 허위 증언을 한 데 대해 법이 제대로 적용돼야 한다”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국정조사 특위 위원, 16일 국정조사 특위 마지막 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고발과 관련.
△“내가 선수일 때 경기하는 것보다 더 떨렸다”
―프로 골퍼 오지현, 16일(한국시간) 남편 김시우가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소니오픈에서 우승하자.
△“세상의 모든 ‘선자’에게 이 깊은 감사와 영광을 돌리고 싶습니다”
―배우 김민하, 애플TV+ 드라마 ‘파친코’가 1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28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에서 외국어 시리즈 작품상을 수상한 후 밝힌 소감에서.
△“러시아인들이 비겁하게 침묵하고 있다. 계속 침묵하면 이런 일이 언젠가 당신들에게도 똑같이 닥칠 것이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15일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아파트 단지 공습을 비판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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