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도 거래 늘며 상승세[회원권 핫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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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권 시장이 명절 연휴를 앞두고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대체로 연휴 전에는 거래가 한산하지만 시세 상승을 확인한 매매자의 움직임에 오히려 부산한 분위기다.
지역별로는 한동안 눈치작전이 치열하던 영남권 주요 종목이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수도권은 여전히 주도적인 상승장을 이끄는 형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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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권 시장이 명절 연휴를 앞두고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대체로 연휴 전에는 거래가 한산하지만 시세 상승을 확인한 매매자의 움직임에 오히려 부산한 분위기다. 특히 코로나19 방역정책이 완화되며 골프투어도 증가하고 있는 여건이라 회원권 시장엔 큰 악재로 부각되지 않는 양상이다.
종목별로는 중·저가 종목의 상승이 증가하는 가운데 고가 종목도 일부를 제외하고 상승 및 강보합세를 보였다. 초고가 종목만 수급의 영향으로 희비가 엇갈리는 흐름이 특징적이었다. 지역별로는 한동안 눈치작전이 치열하던 영남권 주요 종목이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수도권은 여전히 주도적인 상승장을 이끄는 형국이다.
향후 전망은 업계에서도 엇갈린다. 우려했던 물가상승과 금리인상의 악재가 완화되며 이를 바탕으로 긍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시세를 올리고 있는 듯하다. 그러나 2022년 과매도 국면에서 낙폭이 컸던 회원권을 중심으로 여전히 기술적 반등의 수준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이현균 회원권 애널리스트 lhk@acegolf.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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