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에 중무기 필요"...나토 11개국, 추가 지원 약속

김진호 2023. 1. 20. 08: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회원국 중 영국, 폴란드, 에스토니아 등 11개국이 현지 시각 19일 우크라이나에 추가 군사 원조를 약속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한노 페브쿠르 에스토니아 국방부 장관은 이날 벤 월리스 영국 국방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 탈린의 타파 군사 기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우크라이나에는 중무기가 필요하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회원국 중 영국, 폴란드, 에스토니아 등 11개국이 현지 시각 19일 우크라이나에 추가 군사 원조를 약속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한노 페브쿠르 에스토니아 국방부 장관은 이날 벤 월리스 영국 국방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 탈린의 타파 군사 기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우크라이나에는 중무기가 필요하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들 11개국은 우크라이나에 미사일, 스팅어 방공 시스템, 대공포, 기관총 등 무기와 군사 훈련 등을 추가 제공할 예정입니다.

월리스 장관은 우크라이나에 브림스톤 미사일 600기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이는 우크라이나가 전장을 장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폴란드는 우크라이나에 S-60 대공포와 탄약 7만 발을 지원한 데 이어 독일 레오파드 2 전차를 제공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덴마크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요청을 받아들여 프랑스산 세자르 자주포 19문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YTN 김진호 (jh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