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證 "웅진씽크빅, '스마트올' 등 주력사업 호조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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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증권은 20일 웅진씽크빅에 대해 "기존 사업의 안정적인 이익 창출과 함께 올해부터 신사업의 가시적 성과 도출을 통한 주가 재평가가 지속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웅진씽크빅은 스마트올 라인업 확정에 따른 성과와 함께 회원당 단가(ASP) 종가 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견조한 실적 유지가 가능할 것"이라며 "올해 연간 연결기준 매출액이 98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오르고 영업이익이 474억원으로 51.4%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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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흥국증권은 20일 웅진씽크빅에 대해 "기존 사업의 안정적인 이익 창출과 함께 올해부터 신사업의 가시적 성과 도출을 통한 주가 재평가가 지속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300원을 유지했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웅진씽크빅의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한 2438억원, 영업이익은 169.3% 늘어난 113억원으로 전분기에 이어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매출액의 양호한 성장은 주력사업인 스마트올 호조와 함께 연결자회사인 웅진북센, 웅진캠퍼스, 놀이의 발견 등 매출 가세 효과 때문"이라며 "외형 성장에 비해 영업이익 증가율이 매우 높은 것은 주력사업인 학습지, 클래스 등 교육문화 사업부문의 견조한 이익 창출과 함께 미래교육 사업부문의 큰 폭 개선과 함께 기타 부문의 적자폭 축소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종속법인의 영업손실 폭 축소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영업이익률은 4.6%로 전년 동기 대비 2.8%포인트 개선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소비 환경 악화에도 올해도 양호한 실적 모멘텀은 유지될 것"이라며 "부모들이 자녀 사교육비 지출에 대해서는 비교적 관대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웅진씽크빅은 스마트올 라인업 확정에 따른 성과와 함께 회원당 단가(ASP) 종가 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견조한 실적 유지가 가능할 것"이라며 "올해 연간 연결기준 매출액이 98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오르고 영업이익이 474억원으로 51.4%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유데미(Udemy·글로벌 성인 온라인 교육 플랫폼)와 놀이의 발견(놀이프로그램 예약 키즈플랫폼) 등에서 가시적 성과가 도출될 것"이라며 "그동안 사업 진행과정에서 적지 않은 손실로 부담으로 작용했지만 올해부터는 일부 사업부문의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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