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룡마을 큰불...주민 5백여 명 긴급 대피

김태원 2023. 1. 20. 08: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남 구룡마을에서 큰불이 나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오늘(20일) 새벽 6시 반쯤 서울 개포동 구룡마을 4구역에서 큰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4구역 주택에서 시작된 불이 5구역으로 번지면서, 현재까지 주택 10여 채가 모두 탔고, 주민 5백여 명이 급히 대피했습니다.

서울시는 "인근 주민은 신속히 대피하고 차량을 이동해달라"는 긴급 문자를 발송하고, 인근 구룡중학교 체육관에 이재민 대피소를 마련해 대피한 주민들을 수용하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 구룡마을에서 큰불이 나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오늘(20일) 새벽 6시 반쯤 서울 개포동 구룡마을 4구역에서 큰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습니다.

4구역 주택에서 시작된 불이 5구역으로 번지면서, 현재까지 주택 10여 채가 모두 탔고, 주민 5백여 명이 급히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아침 7시 반쯤 인근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소방 대응 2단계를 발령했습니다.

또, 현재 소방대원 140여 명과 장비 50여 대가 투입돼 불길을 잡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인근 주민은 신속히 대피하고 차량을 이동해달라"는 긴급 문자를 발송하고, 인근 구룡중학교 체육관에 이재민 대피소를 마련해 대피한 주민들을 수용하고 있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