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예쁜 줄은 알았지만 웹툰과 싱크로율까지 '완벽'…은퇴한 아이돌 '이두나'를 현실로 데려온 듯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이 미모 실화인가? 이 헤어스타일까지 대박, 올 봄 유행템 되겠다. 거기에다 웹툰과 싱크로율 장난아니다.

수지가 웹툰 원작과 싱크 100%인 '이두나!' 속 아름답고 힙한 모습을 공개했다. 원작이 인기가 있으면 싱크율을 놓고 기존 원작 팬들의 반발이 나오게 마련인데, 이번엔 이 사진만 놓고도 팬들은 엄지손가락을 높이 치켜들었다.

수지는 최근 자신의 개인계정에 '이두나!' 스틸을 공개하면서, '두나 곧 봐 ! 시간은 빠르게 지나가 !'라고 유쾌한 설명을 달랐다.

수지와 배우 양세종 주연 '이두나!'는 올해 4분기 공개 예정이다.

'이두나!'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돌연 은퇴한 미모의 아이돌 두나와 주인공 원준이 셰어하우스에서 만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드라마에선 수지가 두나 역을 맡았으며, 원준 역에는 배우 양세종이 캐스팅됐다.

해당 사진 속 수지는 하얀 민소매 티셔츠에 겉옷을 살짝 내려 입고 독특하에 커팅한 웨이브 헤어스타일을 자랑했다.

많은 이들은 수지의 청순하면서도 힙한 분위기가 원작 웹툰 주인공과 매우 유사하다며 감탄을 하고 있다. .

한편 큰 인기를 끈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두나!'는 '사랑의 불시착', '로맨스는 별책부록', '라이프 온 마스', 굿와이프' 등을 연출한 이정효 감독이 연출을 맡아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