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마을 화재로 주민 500여명 대피..현장지휘 吳 "이주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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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주택에서 20일 오전 6시27분쯤 불이 나 소방당국이 화재를 진압 중이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20분쯤 오세훈 서울시장은 화재 발생을 보고받고 유창수 행정2부시장 직무대리, 최진석 안전총괄실장과 함께 구룡마을로 가 현장을 지휘 중이다.
오 시장은 SH공사와 강남구 등에 "이재민 주거이전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소방청은 이날 오전 6시39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오전 7시26분쯤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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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주택에서 20일 오전 6시27분쯤 불이 나 소방당국이 화재를 진압 중이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20분쯤 오세훈 서울시장은 화재 발생을 보고받고 유창수 행정2부시장 직무대리, 최진석 안전총괄실장과 함께 구룡마을로 가 현장을 지휘 중이다.
오 시장은 SH공사와 강남구 등에 "이재민 주거이전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소방청은 이날 오전 6시39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오전 7시26분쯤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원인 미상의 발화로 15가구가 소실됐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450~500여명의 주민들이 대피 중이다.
김지현 기자 flo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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