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돌파 워낙 좋다. 태클할 수밖에" 맨시티 1억 파운드 사나이도 경계한 손흥민의 돌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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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부진했지만, 상대팀 윙어는 그의 돌파력을 항상 경계했다.
맨체스터 시티 잭 그릴리시는 20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맨체스터 시티와의 7라운드 순연경기가 끝난 뒤 손흥민의 돌파를 극찬했다.
2020~2021시즌이 끝난 뒤 맨시티는 그의 소속팀이었던 아스턴 빌라에게 1억 파운드의 이적료를 제시했고, 결국 그릴리시는 맨시티의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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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손흥민이 워낙 돌파를 잘해서. 태클할 수밖에 없었다. '
손흥민은 부진했지만, 상대팀 윙어는 그의 돌파력을 항상 경계했다.
맨체스터 시티 잭 그릴리시는 20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맨체스터 시티와의 7라운드 순연경기가 끝난 뒤 손흥민의 돌파를 극찬했다.
그는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손흥민의 돌파력은 워낙 좋다(Son is so good at breaking). 태클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있었고, 다행히 잘 넘어갔다'고 했다.
이날, 토트넘은 맨시티에게 2대4로 패했다. 전반 2골을 몰아쳤지만, 후반 4실점하면서 무너졌다. 그릴리시는 왼쪽 측면에서 집요하게 토트넘 수비를 두드렸다. 골을 기록하진 못했지만, 그의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다.
그릴리시는 리그 최상급 윙어다. 2020~2021시즌이 끝난 뒤 맨시티는 그의 소속팀이었던 아스턴 빌라에게 1억 파운드의 이적료를 제시했고, 결국 그릴리시는 맨시티의 이적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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