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강재준, 일주일 만에 '-7㎏' 기적의 다이어트…비결은 "조금 먹고 운동 많이!"

이정혁 2023. 1. 20. 08: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온몸에 염증이 퍼진 것 같다고 호소한 강재준이 다이어트 일주일 만에 7㎏을 감량하는 데 성공했다.

강재준은 "맨날 불규칙하게 폭식, 음주 생활하다가 갑자기 다이어트에 들어가니까 몸이 놀란 것 같다"며 "조금 더 잘까 고민했으나, 제 경험상 조금 더 자면 컨디션이 더 나빠진다"며 집을 나와 유산소 운동을 시작했다.

체중을 재본 결과, 강재준은 일주일만에 7kg 감량에 성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온몸에 염증이 퍼진 것 같다고 호소한 강재준이 다이어트 일주일 만에 7㎏을 감량하는 데 성공했다. 비법이 무엇일까. 결국엔 소식에 운동이라는 기본에 충실한 덕이다.

강재준은 19일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서 1주 차 다이어트 결과를 공개했다.

앞서 온몸에 염증이 퍼진 것 같다며 다이어트를 선언한 강재준은 "그동안 무염분, 저탄고지 등 다양한 다이어트를 해봤다. 결국에는 조금 먹고 운동 많이 하는 게 가장 건강한 다이어트"라고 말했다. 강재준은 현재 108kg으로 6개월간 25kg을 감량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하지만 첫날 저녁부터 고비가 찾아왔다. 늦은 밤 심한 허기를 느낀 강재준은 "첫날부터 이렇게 극한적으로 힘들지 몰랐다"고 호소하며 구운 달걀로 야식을 대체했다.

2일 차에 강재준은 최악의 컨디션 상태로 일어났다. 강재준은 "맨날 불규칙하게 폭식, 음주 생활하다가 갑자기 다이어트에 들어가니까 몸이 놀란 것 같다"며 "조금 더 잘까 고민했으나, 제 경험상 조금 더 자면 컨디션이 더 나빠진다"며 집을 나와 유산소 운동을 시작했다. 강재준은 "밥 먹고 앉아있거나 눕는, 살찌는 습관이 배어있었다. 밥 먹고 최소 10분이라도 걸어보기 위해 나왔다"고 말했다. 저녁도 소식하며 다이어트를 이어나갔다.

이어 3일 차에 1시간 30분 동안 1만 5000보를 걸었으나, 4일 차에는 오리고기로 폭식을 하면서 한차례 위기를 맞기도 했다.

이은형은 "처음에는 절제하더니 막판에 폭식했다"고 말했고, 강재준은 "너무 맛있었다. 막판에 네가 '그만 먹자'고 한 게 오히려 역효과가 났다. 눈이 돌아갔다. 식탐도 있어서 그런지 식욕을 꺾기가 쉽지 않다"고 털어놨다.

다이어트 효과는 5일 차부터 서서히 나타났다. 강재준은 코를 골지 않게 됐다며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신기해했다.

그리고 7일차에 강재준은 몸무게를 공개했다. 강재준은 "단 하루도 헛투로 술을 먹은 적이 없다. 밤마다 배고픔에 너무 힘들었다. 배고파도 하루 이틀은 그냥 푹 잤는데 나중에는 너무 배고파서 자다가 중간에 깨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체중을 재본 결과, 강재준은 일주일만에 7kg 감량에 성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출처=유튜브 '기유TV'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