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서♥장세원, 큰일 치르더니 '키스신' 예고? 달달 핑크빛 무드('러브인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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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 '기후대재앙'을 소재로 다룬 신개념 그린(Green) 드라마 '러브 인 블루'의 공식 러브라인 담당 김윤서(자원화 역)와 장세원(천왕성 역)이 탄소 중립 대책 연구를 성공시키며 지구를 구하는 계획에 한 걸음 다가섰다.
20일 공개된 '러브 인 블루'에서는 자원화와 천왕성이 이산화탄소 포집량을 늘리기 위한 방법을 밝힌다.
늦은 밤 배신녀는 연구원들이 연구실을 비운 사이 이산화탄소 포집의 핵심기술인 KLC용액의 성분을 알아내기 위해 연구실을 샅샅이 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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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류예지 기자]
한국 최초 ‘기후대재앙’을 소재로 다룬 신개념 그린(Green) 드라마 ‘러브 인 블루’의 공식 러브라인 담당 김윤서(자원화 역)와 장세원(천왕성 역)이 탄소 중립 대책 연구를 성공시키며 지구를 구하는 계획에 한 걸음 다가섰다.
20일 공개된 ‘러브 인 블루’에서는 자원화와 천왕성이 이산화탄소 포집량을 늘리기 위한 방법을 밝힌다. 이전 이산화탄소 포집기 가동에서는 이산화탄소 포집이 15%에 그쳐 팀원 황포집(조세필 분), 전처리(김도형 분)의 사기가 꺾여 있었다. 새로운 추가 기술을 설명해도 배신녀(연미주 분)는 불가능하다며 믿지 않았다.
이에 연구원들은 새로운 기술과 함께 이산화탄소 포집기를 가동했다. 멈칫하던 기계는 순식간에 이산화탄소 포집을 94%까지 달성하며 놀라운 성과를 냈다. 연구의 성공에 모두가 환호하는 가운데 배신녀는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이들을 지켜봤다. 늦은 밤 배신녀는 연구원들이 연구실을 비운 사이 이산화탄소 포집의 핵심기술인 KLC용액의 성분을 알아내기 위해 연구실을 샅샅이 뒤졌다. 배신녀가 아무것도 적혀 있지 않은 종이에 불빛을 비추자 특수용액으로 작성된 KLC용액 성분분석표가 드러났고, 그는 이를 챙겨 기후청으로 보냈다.
이를 받은 배출권(윤기원 분)은 급히 환경부장관 산성비(차순배 분)에게 보고했고, 자료를 확인하던 산성비는 “겨우 이 반쪽짜리 들고 왔냐”라며 한소리 했다. 배신녀는 모든 정보를 다 알아냈지만, 승진을 위해 “나머지 자료는 차장 자리와 맞바꾸자”는 제안을 했던 것이었다. 산성비는 어이없어하면서도 “많이 컸네. 준다고 해!”라며 스파이 배신녀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이어 산성비는 “내일 실증테스트를 하겠다”라며 연구소를 방문할 것을 예고했다.
한편, 연구원들은 연구의 성공을 자축하며 소고기 파티를 열었다. 어느 정도 분위기가 오르자 자원화와 천왕성은 밖에 나와 바람을 쐬며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했다. 자원화는 “선배님 덕분에 연구원으로 사명감 같은 게 생겼다”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에 천왕성도 “고맙다. 다시 용기 내서 시작할 수 있게 해줘서...”라며 고마움을 드러냈고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지던 중 두 사람의 손이 우연히 맞닿았다. 두 사람 사이에 어색한 공기가 흐르며 볼이 발갛게 달아올랐다. 서로 눈빛을 마주하던 두 사람이 점점 가까워지며 7회는 마무리됐다. 자원화와 천왕성의 키스신을 볼 수 있을지, 마지막회인 8회만이 남은 가운데 궁금증이 고조된다.
신개념 그린(Green) 드라마 ‘러브 인 블루’는 매주 금요일 0시 ‘로우카본(@lowcarbonkorea)’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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