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證 "YG엔터, 블랙핑크 이을 새 걸그룹 기대…목표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리츠증권은 20일 YG엔터테인먼트 목표가를 기존 5만8000원에서 6만2000원으로 6.9%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정지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에도 블랙핑크 월드 투어 일정이 이어질 계획"이라며 "콘서트 규모의 확대로 공연 매출은 전년 대비 84.8% 증가한 409억원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공준호 기자 = 메리츠증권은 20일 YG엔터테인먼트 목표가를 기존 5만8000원에서 6만2000원으로 6.9%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정지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에도 블랙핑크 월드 투어 일정이 이어질 계획"이라며 "콘서트 규모의 확대로 공연 매출은 전년 대비 84.8% 증가한 409억원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공연 매출 증가에 더해 올해 앨범 매출 역시 증가세를 보일 전망이다. 정 연구원은 "블랙핑크 지수의 솔로 앨범 발매, 베이비몬스터 데뷔, 빅뱅 지드래곤 활동 재개 등으로 앨범 매출은 전년대비 37.3% 오른 70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특히 공개를 앞둔 YG엔터테인먼트의 4세대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흥행 여부가 주가상승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 연구원은 "최근 양현석 총괄의 사법 리스크 해소 기대감과 맞물려 4세대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티저 영상이 순차적으로 공개되고 있다"며 "블랙핑크 외 흥행을 보증하는 IP가 부재했던 만큼 베이비몬스터의 초반 흥행 여부에 따라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 해소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zer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울고 있는 내 모습이"…슈, 또 눈물 뒤범벅 오열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