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장브리핑] 안전 자산 선호 심리↑…금 1% 상승
(지디넷코리아=손희연 기자)◇19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76% 하락한 33044.56.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76% 하락한 3898.85.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96% 하락한 10852.27.
▲경기 둔화를 보여주는 경제 지표가 나옴과 동시에 노동 시장이 아직은 견조하다는 지표가 나오면서 증시 위험 투자 선호 심리 줄면서 하락 마감. 다우 지수는 이번 주 3.67% 하락해 9월 이후 최악의 한 주를 기록. S&P 500 지수는 2.5% 이상 하락했으며 12월 이후 최악의 주간 실적. 나스닥 지수는 2% 이상 하락.
▲미국 1월 2주차 신규 실업 급여 청구 건 수는 19만건으로 전주 20만5천건 대비 1만5천건 적은 수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레이얼 브레이너드 부의장은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은 수준이며, 목표치인 연 2% 도달이 가능하다는 확신을 가질 때까지 금리도 제약적인 수준에서 유지돼야 한다고 강조. 그렇지만 최근 인플레이션 압력이 약화되고 있으며 경제는 완만한 성장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진단.
▲금 값은 미국 경제 지표 부진과 미국 연준의 '매파(통화 긴축 선호)' 발언이 이어지면서 1% 가까이 상승. 현물 금은 온스 당 1.5% 상승한 1932.4달러를 기록.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로 위험 자산 선호 심리 하락.
손희연 기자(kunst@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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